복지제도

[기후동행카드] 월 6만 5천원의 행복! 무제한 대중교통 카드 출시 임박! 이용방법, 이용구간

홍퐁씨 2023. 9. 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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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6만5,000원만 지불하면, 서울시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Climate Card)"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시 시기는 2024년 1월~5월 사이 시범 운영, 상반기 누적된 데이터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2024년 하반기에는 본격 시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시는 기후위기에 대응(온난화)하고 고물가 시대에 가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이유로,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자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교통카드 한 장만 있다면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프리패스로 이용할 수 있다니? 그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여러분께 안내하겠습니다!

 

 


목차

 

1. 기후동행카드의 탄생 배경

2.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방법(★★)

  1) 이용금액

  2) 이용가능 구간


 

 

1. 기후동행카드의 탄생 배경

 

현재 전세계는 기후위기를 겪고 있으며, 계속해서 지구 온난화, 해수면 상승, 극한기상 등 다양한 환경 문제까지 연쇄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대중교통의 활용'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은 개인 차량에 비해 탄소배출량이 적어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서울시는 기후위기 대응에 관심 갖고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시 예정인 기후동행카드를 도입한다면, 연간 1만 3,000대 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 연 3만 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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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방법(★★)

 

1) 이용금액

실물 카드 구매가 최초 3,000원

매월 6만 5,000원을 충전해 사용하면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실물 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여, 삼성페이처럼 핸드폰만 있어도 승하차 처리가 가능해질 할 예정입니다.

 

‘기후동행카드’가 대중교통, 공공자전거를 상호 연계해 주므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에서 지하철역·버스정류장 이동을 원활하게 연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내년 도입 예정인 한강 리버버스 등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과도 연결되면 다양한 교통수요를 충족시키고 승용차 이용자의 대중교통 전환도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2) 이용가능 구간

‘서울 시내’에서 승·하차하는

 

📌 지하철 : 1~9호선,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우이신설선, 신림선까지 모두 이용(기본요금 상이한 신분당선 제외)

 

📌 버스 : 서울 시내버스(초록버스-지선버스, 파란버스-간선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인천 등 타 지역 버스나 기본요금이 상이한 광역버스는 서울지역 내라도 이용할 수 없음.

 

※ 서울에서 승차해 경기·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 가능하지만,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엔 기후동행카드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 공공자전거 따릉이 :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향후 *리버버스 등의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까지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리버버스는 한 번에 2백 명 가량이 탑승 가능한 수상버스로, 시내버스 1대가 약 50명을 수송한다고 가정하면 버스 4대 가량의 인원을 한 번에 수송할 수 있어 대중교통 혼잡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2024년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확정된 노선은 ‘아라한강갑문(김포)~여의도’ 구간으로, 약 30분 소요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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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만 있다면 대중교통, 따릉이까지 상호 연계해 주므로 대중교통 인프라가 제한적인 지역에서 지하철역·버스정류장 이동을 원활하게 연결,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을 주게 될 것입니다. 마치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 같은 느낌인걸요? 여러분도 월 65,000원의 행복을 누리며, 교통비 부담은 덜어두세요. 이용자가 많아져서 더더 많은 대중교통 수단으로 확대 운영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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