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아플 때 도와줄 사람이 없어 난감한 1인가구이신가요?
수술, 중증질환, 골절치료 후 퇴원하는 1인 생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동행』이라는 제도에 대해 소개하면서 신청방법과 비용까지 모든 것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작년부터 시범운영 중인데요,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 퇴원 후 혼자 고군분투하시는 1인 가구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서울시 1인 가구는 전국적으로 2위, 서울시 총 가구수의 38.2%나 될 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가족과 떨어져서 살다 보니 퇴원 후 일상생활도 혼자 회복해 내야 하는 부담감이 있는데요, 이런 부담감을 많이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목차
1. '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동행'이란 무엇일까요?
2. 서비스 지원 내용
3.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4. 언제 이용 가능한가요?
5. 이용료 및 신청방법은요?
1. '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동행'이란 무엇일까요?
- 1인 가구 시민이 질병 또는 부상 등으로 병원에 다녀온 후 혼자 생활하기 어려울 때, 돌봄 매니저가 가정에 방문하여 단기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 간병인처럼 단순히 신체활동만을 돕는 것이 아니라, 걷기 어려울 때 은행 볼일을 보러 가야 한다면 같이 동행해 준다거나, 빨랫감이 쌓여있을 때 세탁기를 돌려준다거나 많은 활동을 보조해 주고 가족처럼 케어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2. 서비스 지원 내용
✔ 신체활동을 돕습니다.
몸 씻기 및 세면, 옷 갈아입기, 식사도움, 실내이동, 복약 돕기
✔ 일상생활을 지원합니다.
청소 및 주변정돈, 세탁, 식사준비(음식조리, 설거지, 주방정리)
✔ 개인활동을 지원합니다.
외출동행(은행, 관공서 방문 등), 일상업무대행(물품구매, 약 타기 등)
3. 누가 이용할 수 있나요?
✔ 수술, 중증질환 및 골절 치료 후 퇴원하는 1인생활 서울시민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이용자 누구나)
✔ 『서울시 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동행』서비스를 한 번도 이용해 본 적 없는 첫 이용이라면 먼저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를 먼저 예약해 주세요.
✔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시가 아니더라도 서울시에 실거주한다면 누구나 이용 가능해요.
ex) 학교 때문에 서울시에 거주하는 시민, 서울 소재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 등
4. 이용 가능시간과 최대 이용가능 일수는 어떻게 되나요?
- 평일은 07시~20시
- 주말은 09~18시 (단, 주말은 사전예약 건만 이용 가능)
- 연간 15일, 최대 60일 이내(연 1회)
5. 이용료 및 신청방법은요?
이용료 : 시간당 5,000원(누구나) 중위소득 85% 이하의 저소득층은 이용료 무료 신청방법 : 콜센터 ☎1533-1179(일인친구) |
아플 때 안심하고 일상회복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울시의 『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안심동행』을 이용하셔서 일상으로 얼른 돌아오세요.
혼자가 아니라 얼마나 다행이게요?!
당신의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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