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바a 크림의 단종 소식에 많은 분들이 대체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은 스티바a 크림에서 진화한 4세대 레티노이드인 '아크리프 0.005%'(성분명 트리파로텐)를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이 제품은 기존 레티노이드보다 더욱 안전하며, 부작용 없이 우리 피부에 사용할 수 있어 스티바A의 대체품으로 추천드립니다. 지금부터 아크리프와 스티바A의 차이점, 작용기전, 효능 효과, 바르는 법, 부작용을 여러분께 안내하겠습니다.
목차
1. 아크리프와 스티바A 크림의 차이점
2. 아크리프와 스티바A 크림의 공통점
3. 아크리프의 작용기전 및 효능 효과
4. 아크리프 사용법 및 가격 구매처(직구)
1. 아크리프와 스티바A 크림의 차이점
- 스티바A 크림은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아온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판매가 저조하여 단종 소식이 들려오고, 많은 분들이 대체품을 찾고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 바로 '아크리프'입니다. 아크리프는 스티바A 크림에서 진화한 4세대 레티노이드로, 기존 제품보다 더욱 향상된 효과를 자랑합니다. 아크리프는 상품의 이름이고, 트리파로텐이라는 성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 아크리프와 스티바A는 어떻게 다른지, 아래의 그림 2가지를 통해 쉽게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피부 구조>
- 우리의 피부에는 3개의 레니토산 수용체가 존재합니다. 알파, 베타, 감마인데요,
- 알파수용체(RAR α)는 피부 전층에 분포하고,
- 베타수용체(RAR β)는 주로 진피층,
- 감마수용체(RAR γ)는 표피층에 분포합니다.
👉 우리가 바르는 레티노이드연고의 종류는 알파, 베타, 감마 중 어떤 수용체와 특이적으로 잘 붙는지에 따라 그 특징과 효과가 다른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스티바A와 아크리프는 서로 작용하는 수용체의 종류에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 위 그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티바A의 경우 알파, 베타, 감마 중에 비선택적으로 모두 다 영향을 주었지만,
- 아크리프의 경우 오로지 감마수용체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훨~씬 더 표피층 피부에만 집중적으로 효과를 강력히 줄 수 있는 것입니다.
2. 아크리프와 스티바A 크림의 공통점
- 반면에 아크리프와 스티바A의 공통점도 있습니다.
- 둘 다 크림 제형으로 기초화장품을 바르는 단계에 같이 발라주면 된다는 점이 아주 간편하지요.
- 여드름 치료는 레이저치료, 약 복용 치료 등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 중 스티바A, 디페린크림, 아크리프와 같은 크림 제형의 치료제는 계속계속 발전하고, 사람들에게 왜 선호될까요?
- 바르는 치료의 장점은 레이저 치료에 비해서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지요.👍
- 그리고 경구(전신) 치료제에 비해서 전신 부작용 가능성이 낮고, 경우에 따라서 다른 치료 방법과 병용이 가능하다는 게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아크리프는 국소 치료제로 1~2주는 꾸준히 발라야 효과가 나타나는데, 환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느리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피부과적 치료에 있어서 국소치료제는 가장 (부작용이 없는)기본적인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크림 제형이기 때문에 보습 성분이 들어가 있어서 겔 제형보다는 그 부분을 좀 더 보강한 치료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아크리프의 작용기전 및 효능 효과
- 레티노이드가 피부에 작용하는 위의 과정은 여드름 회복에 있어 중요한 과정인데, 이 과정을 정상화·가속화 시킴으로써 여드름 병변을 치료하고 예방해 줍니다.
- 감마수용체는 주로 표피층에 분포되어서 각질 세포 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피부에 수분공급, 콜라겐을 조절하여 피부결이 좋아집니다.
-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각질 탈락 효과가 굉장히 우수해 좁쌀 여드름이 줄어드는 효과가 눈에 띄게 호전되고, 모공각화증, 색소침착에도 보조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아크리프를 장기간 사용하면 표피가 두꺼워집니다.
- 아크리프는 항염증효과, 염증을 치유합니다. 항염증제를 장기적으로 바르기엔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아크리프는 내성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가집니다.
- 아크리프가 아직은 얼굴과 몸통의 여드름 치료제로만 승인받아서 스티바A처럼 광노화에 대한 인증을 받진 못했지만,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 1세대에서 4세대(스티바→아크리프)로 갈수록 감마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서, 광과민성이나 홍조, 따끔거림과 같은 부작용이 줄게 되었습니다. 스티바A의 경우 광과민성 때문에 밤에만 발라야 했지만, 아크리프로 진화하면서 광과민성이 사라져 낮에도 바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4. 아크리프 사용법 및 가격 구매처(직구)
- 아크리프 연고는 쌀알만큼 짜서 보습제에 섞어 피부에 얇게 도포합니다. (전 제로이드에 섞어서 바르고 있습니다.)
- 섞어 바르는 이유는 여드름처럼 국소적인 부위에만 효과를 주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피부에 기초화장품처럼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 몇 년씩 바르면 피부장벽의 콜라겐도 늘고, 색소침착을 줄일 수 있어 희석된 양을 매일매일 사용하는 것입니다.
- 아크리프 연고에 적응기간이 지나면 양을 조금씩 늘려 손톱 크기만큼 증량해 보습제에 섞어 바르세요.
✔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하며, 약 값만 75,000원입니다.
✔ 하지만 일반 크림처럼 듬뿍 바르는 것이 아니라, 보습제에 섞어 바르기 때문에, 1년에 구매 횟수는 많지 않습니다.
여드름, 색소침착, 피부결 개선을 정말 원한다면 처방받아봅시다!
✔ 직구 사이트를 통해서 찾아봤지만 4세대 트리파로텐(아크리프)의 경우 아직 파는 곳이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하지만 3세대 아다팔렌(디페린)의 경우 미국에서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1+1로 36,000원 대로 판매 중인 것을 확인하였으니, 3세대라도 궁금하신 분은 '큐텐직구'도전해 보세요!
마무리하며..
스티바A가 단종된다는 소식때문에 다른 대체품을 찾고계신가요? 레티노이드 연구는 계속되어, 1세대 스티바A를 시작점으로 현재 4세대 아크리프까지 진화되었습니다. 아크리프는 몇년씩 장기간 사용해도 안전하니 꾸준히 사용하면서 콜라겐 생성을 가속화하고, 색소를 개선, 여드름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꿀피부를 만들 수 있는 고급 정보들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크리프와 짝꿍인 3세대 레티노이드, 디페린에 대해서도 총정리해놓았어요. 함께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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