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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940만 명이 살고 있는 이 도시의 심장부에서 안전은 항상 최우선입니다. 이제 서울시민들은 "안심이앱"을 통해 그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글에서는 최근 잇따른 묻지마 사건, 무차별 범죄 등으로 일상 속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서울시의 안심귀가 필수템 "안심이앱"이 어떻게 시민들의 일상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갈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안심이 앱 출시 배경
2. 안심이 앱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
3. 앱 설치 방법 및 가입 절차
함께 따라해보세요.
4. 안심장비 지원
1. 안심이 앱 출시 배경
- 최근 무차별 범죄 발생으로 혼자 길을 걷는 것마저 불안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안심이앱이 든든한 귀갓길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개발되었습니다.
- 서울시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 이러한 철학 아래, 서울시는 "안심이앱"을 개발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 앱은 특히 여성과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만들어졌습니다.
- 또한 안심이 앱 사용을 원하는 서울시 거주 외국인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2. 안심이 앱의 주요 기능과 서비스
- "안심이앱"은 다음과 같은 5가지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 2.1. 귀가모니터링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를 추적하여, 사용자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전담관제요원이 CCTV 영상 관제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귀갓길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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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 안심귀가택시
승·하차 시 택시번호+승차시간+위치를 담은 3가지 정보를 미리 앱에 등록되어 있는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문자를 전송해 드립니다. 동시에 관제요원이 사용자를 관제하며,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긴급신고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2.3. 안전한 귀가 서비스
늦은 시각 귀가하는 여성이 요청할 경우, 자치구가 운영하는 스카우트 대원이 동행하여 안심하고 집으로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 2.4. 긴급신고
신고위치 주변 CCTV 영상을 관제요원과 경찰이 확인하여 상황파악 후 순찰차가 출동합니다.
긴급신고가 필요한 상황에서 버튼 활성화는 앱을 킨 상태에서 ①긴급신고 버튼 누르기 ②3회 이상 상하로 흔들기 ③볼륨버튼 3회 이상 연속누르기(안드로이드만 제공) 중 한 가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만약 긴급신고 버튼이 실수로 눌렸다면 5초 이내에 취소버튼을 누르면 신고를 취소할 수도 있습니다.
안심이앱으로 긴급신고가 되었다면 "긴급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관을 연결 중입니다."라는 음성 멘트가 송출됩니다. 주변에 위기 상황을 알려 관심을 환기하고 위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긴급신고 시 모바일폰의 후면 카메라를 통해 5초간 현장 영상과 함께 사용자 위치가 관제센터에 알려지고, 관제센터와 이용자 간 자동 전화 연결과 CCTV 영상 확인으로 위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
- 2.5. 안심시설물 정보
안심택배함, 지구대, 스마트 보안등, CCTV, 지킴이집의 위치에 대한 정보를 지도상에 표시해 줍니다.
안심택배함을 갈색, 지구대는 네이비, 스마트 보안등은 노란색, CCTV는 초록색, 지킴이집은 분홍색으로 표시되니 색깔별로 확실한 구별도 가능합니다.
3. 앱 설치 방법 및 가입 절차
함께 따라 해 보세요.
- 그럼 안심이 앱을 사용하기 위한 스텝을 하나하나 밟아 나가볼까요?
- 스토어(구글, 애플)에서 "안심이"라고 검색 후 앱을 다운로드하여 주세요.
- 핸드폰 접근 허용, 블루투스 사용 요청 시 “확인 또는 허용”을 눌러주세요.
※ 앱 설치 시 폰 기능에 대한 권한을 요청하면 "모두 사용"으로 설정해 주셔야 모든 기능을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 앱 설치 후 앱을 실행했을 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가입 방법은 총 3가지로, 카톡을 사용 중이라면 간단하게 카카오로 로그인하셔서 가입해 보세요.
- 카카오로 로그인을 눌렀을 때 카카오톡이 실행되는 모습 : 필수 사항만 동의해 주시고 다음을 눌러주세요.
- 나머지 정보를 채워주세요. 이름과 출생년도, 성별과 국적, 거주지 관리구청까지 선택해 주셨다면 가입이 완료됩니다.
- 가입 후 나타나는 첫 화면인데요, 이제 "보호자 등록"을 해주세요.
- 긴급연락처는 총 5개까지 저장이 가능하고, 보호자를 꼭 등록해 놓으셔야 안심귀가 모니터링 상황이 자동으로 공유됩니다.
- 2018년 10월 첫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안심이앱은 그간 누적 다운로드 수가 23만 211건, 누적 서비스 이용건수도 21만 9657건에 달했을 정도로 사용자가 많은 앱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서울시가 안심이앱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도화하여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가 계속 발굴되어 더 안전한 서울의 귀갓길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4. 안심장비 지원
- 1인가구와 여성이 운영하는 1인 점포를 위한 안심장비를 자치구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도 있어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해당 자치구에거주하시면 홈캠 설치부터 하기보단, 안심홈세트를 지원받아보세요. - 1인가구 :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홈 CCTV 등 ‘안심홈세트’ 를 지원합니다.
- 여성 1인점포 : 안심 비상벨 등을 지원합니다.
- 스토킹범죄 피해자 : 스마트초인종, 가정용 CCTV, 안심비상벨, 디지털도어록을 지원합니다.
- (지원 여부, 기준, 물품 등은 자치구별로 조금씩 다릅니다.)
- 신청은? 다산콜센터(02-120), 자치구 상황실
구분 | 지원 접수 중인 자치구 |
안심홈세트 | 강북구, 노원구, 마포구 |
1인점포 | 성동구, 동작구, 관악구, 송파구 |
마무리하며...
"안심이앱"은 단순한 앱을 넘어서, 서울시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보여주는 상징입니다. 이 앱을 통해 서울시는 더욱 스마트하고 글로벌하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래봅니다. 서울시민 여러분, 이제 "안심이앱"과 함께 더욱 안전한 일상을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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