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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밥을 먹어면서도 탄수화물 덩어리를 섭취한다는 부담감에 숟가락 들기가 어렵진 않으셨나요? 밥 속에 '저항성 전분'만 만들어 놓으면 우리는 앞선 고민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밥을 지으며 매번 실천하고 있는 다이어트 꿀팁입니다. 쌀밥을 먹을 때 살을 덜 찌게 해주는 '저항성 전분'은 어떻게 만드는 것이고, 어떤 식으로 내 몸에 작용하기에 살이 덜 찐다는 것인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1. 저항성 전분의 정의
2. 저항성 전분의 주요 특징
3. 저항성 전분의 제조 방법
4. 친구들을 위한 추가꿀팁 : 파스타면에도 써먹는 저항성 전분
1. 저항성 전분의 정의
- 전분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 첫째는 가소화 전분, 둘째는 저항성 전분입니다.
- 가소화 전분은 소화가 잘되는 전분이기에 먹으면 바로 살이 찝니다.
- 반대로 저항성 전분은 섬유질로써, 내 몸에서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먹어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 저항성 전분은 소화효소에 저항하므로 건강한 사람의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하여 식이섬유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 쌀에는 가소화 전분이 많기 때문에 그냥 밥을 지어서 먹으면 살이 찔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소화 전분을 저항성 전분으로 바꿔주는 과정이 필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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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항성 전분의 주요 특징
- 체중 관리
- 저항 전분은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양을 섭취하더라도 총열량이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저항성 전분의 칼로리는 1g당 2kcal로, 일반 전분의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저항 전분은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양을 섭취하더라도 총열량이 낮아집니다. 이로 인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저항성 전분의 칼로리는 1g당 2kcal로, 일반 전분의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 혈당 조절
-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바로 대장으로 내려갑니다. 소장에서 소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지 않고요. 저항 전분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의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바로 대장으로 내려갑니다. 소장에서 소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혈당을 높이지 않고요. 저항 전분은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의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장 건강 향상
- 대장에서 저항 전분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때, 장내 유익균의 활성화가 촉진됩니다. 이는 다양한 건강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 대장에서 저항 전분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될 때, 장내 유익균의 활성화가 촉진됩니다. 이는 다양한 건강 이점을 가져다줍니다.
3. 저항성 전분의 제조 방법
- 밥을 밥솥에 지은 후, 냉장고에 12시간 이상 보관하면 저항성 전분이 형성됩니다.
- 또한, 식물성 오일(코코넛 오일이나 올리브 오일)을 2~3방울 정도 추가하여 밥을 지어도 좋다고는 하는데요, 사실 실생활에서 고무패킹의 수명이 짧아질 수 있고, 밥솥 관리가 어려울 수 있으니 도전 시 참고해 주세요.
- 한 번 저항성 전분이 형성되면, 이후 다시 가열하여도 그 특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전자레인지에 돌리더라도 저항성 전분은 그대로니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4. 친구들을 위한 추가꿀팁 : 파스타면에도 써먹는 저항성 전분
- 희소식이 있어요. 저항성 전분은 밥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 파스타면을 삶은 후 차가운 물에 식히고 냉장고에 12시간 보관하면 그 안에도 저항성 전분이 형성됩니다.
- 파스타면은 쉽게 불지 않기 때문에 저항성 전분을 활용해 맛있기도 하면서, 살이 덜 찌는 파스타를 건강하게 즐길 수가 있어요!
마무리하며..
저항 전분은 다양한 건강 이점을 제공하는 중요한 성분입니다. 밥을 지은 후, 혹은 파스타를 삶은 후 간단히 통에 넣어 냉장고에 12시간만 보관하면 살이 안 찌는 성분으로 바뀐다니, 누구나 간편히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 방법을 자주 활용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고, 살도 빠지고, 성인병도 예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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